2019년 10월 11일 낮 12시 2~5분사이 법원방면 연학초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려 벨을 눌렀고 옆좌석에 앉으신 노인이 짐으로 길을 막아 정류장에 도착했음에도 못나가고 2초간 실랑이를 하다 겨우 나와 버스에서 나가려했습니다.
그런데 정류장에 도착후 버스 뒷문이 열린지 3초도 되지않아 버스기사가 문을 닫길래 "기사님 잠시만요" 라고 저는 외쳤고 기사님이 저에게 "왜 안내려!!!!{" 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서비스직이 손님에게 소리를 지른다는거 자체가 웃기지 않나요?
버스에 탑승할때 안내방송과 티비,버스내에 스티커에서는 "버스가 정차후 일어나시길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걸 수도없이 봐왔는데요
제가 버스가 멈추고 난 후 일어난것이 어떠한 문제점이 있나요? 손님이 나갈때까지 문을 닫지않고 기다리는 것 또한 기사의 업무 중 하나이고 손님이 내리지 않는다면 "안내리시나요?"라는 말한마디라도 해야하는것이고 만약 제가 몸이 불편한 사람이었으면 어쩌실려고 그렇게 생각없이 뭐라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버스기사도 교육을 들을때는 이 점을 배웠었음에도 불구하고 3초를 기다리기를 힘들어 문을닫고 안내린다고 소리지르는게 말이됩니까? 이 시국이 어느시대인데 냅다 소리지르면 다인줄아는 막대먹고 생각없는 버스기사님 교육을 똑바로 시키지못한 인천버스회사 또한 문제이며 손님을 기만하고 손님들이 듣는 가운데 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언성을 높인 버스기사님을 강력하게 민원신청합니다.
이런 되먹지 않은 인성을가진 사람이 버스직을 계속한다면 언젠가는 선량한 시민들은 제가 겪었던 일과 비슷한 일을 또 겪을 것이며 선량한 시민들은 그 어떤 대처도 못한채로 어이없는 억울함만 사고 끝날것입니다.
이와 맞는 현명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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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16번버스 버스기사 불친절 신고
